초심으로 | 운영자 | 2020-0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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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수요목장 모임에서 사도행전 9장 말씀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교회와 성도들을 핍박했던 사울에게 예수님께서 강권적으로 찾아오셔서 만나주셨고, 사울을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셨고, 아나니아와 바나바 그리고 예수님의 제자들을 만나게 하셨습니다. 참 놀라운 사실은 어떻게 그리스도인들을 핍박했던 죄인 중에 죄인이었던 사울을 하나님께서 선택하셔서 사용하셨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은 세계 선교의를 위해 귀하게 쓰임받은 도구가 되었습니다. 결론은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와 주권이라고 밖에 설명할 방법이 없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저와 여러분들이 죄
가운데서 구원받았습니다. 지옥 형벌을 받아 마땅한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셨습니다. 쓸데 없는 저와 여러분들을 주님의 몸된 교회를 섬기는 일군으로 불러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이
바로 하나님의 강권적인 사랑 때문입니다. 우리가 어려움 가운데서도 교회를 섬기고 성도들을 섬기는 이유는 바로
하나님의 사랑 때문입니다.
실패했던 베드로에게 질문하신 것처럼, 주님은 오늘 우리에게 물어 보십니다. “네가 다른 사람들 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그 때, 우리가 베드로처럼 대답해 보시길 바랍니다. “주님,제가 주님을 사랑합니다.” 라고 고백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길 간절히 소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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