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김은 축복입니다 | 운영자 | 2020-07-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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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카자흐스탄에서 양병순
선교사님이 방문하셔서 선교 보고 및 간증을 해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귀한 만남이었습니다. 18년 전에 침례신학대학교에서
1년 동안 함께 지냈던 선배 선교사이셨습니다. 선교사님께서 저희 교회를 방문하시고,
하신 말씀은 “비록 작은 규모의 교회이지만, 귀한 섬김이 있는 교회입니다”라고 하셨습니다.
특별히 귀한 음식으로, 선교 헌금으로 섬겨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섬김은 축복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섬김을 받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려하고 도리어 자신을 십자가에 대속물로 주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2000년 전에 이 땅에 오셔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셨습니다. 예수님은 병든 자를
고치시고, 귀신을 내어 쫓으시고 천국 복음을 전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만났던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맛본 사람들이었습니다. 섬김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을 통해서 섬김을 받았던
사람들은 모두가 변화되어 졌습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거듭났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사람들로 변화되어졌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것처럼, 전세계 곳곳으로 흩어져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섬기다가 순교를 당했습니다. 그들은 모두
섬김을 받은대로 실천한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순종함으로 하나님께 칭찬을 받은 믿음의 사람들이 되었던 것입니다.
선교지에서 오신 양선교사님을 통해서 우리 교회는 섬김을 받았습니다. 믿음의 도전을 받았습니다. 특별히 받으신 모든 선교비를 감사헌금으로 드리셨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곳은 제가 있는 곳보다 더 큰 선교지입니다. 선교지에서 수고하는 목사님과 성도들을 축복합니다. 영혼 구원하여 제자 삼는 멋진 교회와 성도들이 되시길 기도 합니다.”선교사님의 말씀에 큰 감동이 되었습니다. 오늘도 최선을 다하여 교회를 섬기시는 모든 성도님들을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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