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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다시 떠난 탕자 이야기 운영자 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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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다시 떠난 탕자 이야기

 

이 이야기는 다시 떠난 탕자 이야기입니다. 탕자는 우리들이 잘 아는 것처럼, 아버지를 떠났던 아들입니다. 아버지를 졸라서 자기 몫의 재산을 챙기고 아버지 집을 떠났다가 빈털터리가 되어 다시 집에 돌아왔던 탕자, 바로 그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 때, 탕자의 아버지는 극진한 사랑으로 탕자를 맞이했고, 탕자는 자기의 잘못을 뉘우치고 아버지 집에서 잘 살았습니다. 그런데, 탕자가 또 집을 떠났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사랑하는 아버지를 위해서 집을 떠났습니다. 아버지는 그럴 필요가 없다고 반대하셨지만, 탕자는 사랑하는 아버지에게 돈을 벌어 귀한 선물을 사드리려고 집을 떠난 것입니다. 다시 떠난 탕자는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탕자는 아버지가 보고 싶었지만, 꾹 참고 부지런히 돈을 모았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를 위해서 말입니다. 5년 후 탕자는 성공했고,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아버지에게 드릴 좋은 선물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탕자가 집에 도착했을 때 아버지는 집에 계시지 않았습니다. 바로 한 달 전, 아버지는 병으로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의 죽음 앞에서 탕자의 마음은 너무 아팠습니다. 그리고 그를 더욱 더 가슴 아프게 한 것은 아버지의 유서였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나에게는 아무 것도 필요 없단다. 정말로 내게 필요한 것은 바로 너와 함께 있는 것이었단다.

네가 정말 보고 싶구나.

 

아버지의 마음을 잘 아는 것이 아버지를 기쁘게 할 수 있는 시작입니다.

다시 집을 떠났던 탕자는 자기가 아버지를 잘 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좋아하는 것을 사드리겠다고 집을 떠난 것입니다. 그러나, 그는 아버지의 마음을 바로 알지 못했습니다. 탕자는 아버지가 진정 어떤 분인지 알지 못했습니다. 그것이 탕자의 슬픔이었습니다. 이렇듯이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서 바로 아는 것은 참 중요한 것입니다. 그가 나와 가까운 존재일수록 그에 대해서는 아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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