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란? | 최병환 | 2021-06-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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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 하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 로마서 4:20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사람들이
말하는데, 이 말의
뜻이 무엇일까요? 아무 믿음이나 다 바른 믿음일까요?
1세기 전 어느 긍정적인
사람이 이런 글을 썼습니다. “당신 자신을 믿으십시오. 당신 안에는
어떤 장애물도 능가하는 더 큰 것이 있습니다.” 이 말은 듣기에는 좋은 말일지는 몰라도 전혀 현실적이지 않습니다.
우리에게는 우리 자신보다 더 큰 어떤 것에 대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람에게 많은 후손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창 15:4-5). 그러나 그러기에는 큰 장애물이 그를 가로막고 있었는데, 그는 이미 늙었고 아직 자녀가 없었습니다. 아브람과 사래는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되는 것을 기다리다
지쳐서 자신들이 직접 그 장애를 해결하려 했습니다. 그 결과, 가족
관계가 무너지고 원치 않았던 많은 불화가 초래되었습니다(창 16장;
21:8-21 참조).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아브라함이었지만, 그는 마침내 위대한 믿음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바울은 그에 대하여 이렇게 썼습니다.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 같으리라 하신 말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롬 4:18). 이 믿음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22절)라고 바울은 말합니다.
아브라함은 자신보다 훨씬 더 큰, 오직 한 분이신 하나님을 믿었던 것입니다. 우리 믿음의 대상이 누구인가가 가장 중요한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주님, 제 자신이나 제 능력이나 다른 것을 믿지 않고 주님을 믿는 굳건한 믿음을 갖고 싶습니다. 주님이 없이는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올바른 인자이신 예수님을 믿을 때 그 믿음은 바른 믿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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